사회 전국

김동연, 26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7번째 '맞손토크 개최'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2 09:35

수정 2023.05.22 09:35

관광산업 종사자 등 참석,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김동연, 26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7번째 '맞손토크 개최'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가평군 자라섬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7번째 맞손토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맞손토크는 오는 6월 18일까지 열리는 자라섬 봄꽃 축제 기간에 열려 더 많은 가평군민과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정부가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고시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한 곳이기도 하다.

김 지사는 이날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의 일자리 개선과 지역 성장 전략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와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여행업계, 숙박업계 등 관광산업 종사자, 자라섬 봄꽃축제 관람객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7회 맞손토크는 현장 참여와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맞손토크는 작년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 시 합의에 따라 시작해 7번째를 맞이했다.


화성시 100인 기업인과의 맞손토크,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맞손토크 등 지역별 현안을 반영한 주제를 선정해 도민과의 다양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