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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보험 고지서 210만장에 뜬금 '안전문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2 13:37

수정 2023.05.22 13:37

고용부-건보공단 '맞손'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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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2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전국민 안전 문화 전파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고용부는 안전문화 확산에 필요한 광고 문구와 이미지를 개발한다. 건강보험공단은 이를 확산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선 건강보험공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대보험 고지서 210만장에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기로 했다. 다음달에는 산업안전보건 핵심 메시지 확산을 위한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이태근 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는 "지속적인 안전메시지 전파를 통해 안전보건문화가 확산되고 더욱 공고해졌으면 한다"며 "우리 공단도 본연의 목적인 국민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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