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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영락보린원에서 문화 공연...도시락 후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3 10:17

수정 2023.05.23 10:17

박학기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 최현우 마술사 /사진=한국음악저작권협회
박학기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 최현우 마술사 /사진=한국음악저작권협회

[파이낸셜뉴스]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지난 22일 영락보린원 강당에서 문화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후원 행사인 ‘2023년 영락 아르떼 레스토랑’을 진행했다.


23일 한음저협에 따르면 한음저협과 영락보린원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후원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영락보린원과 영락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한음저협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학기의 라이브 공연과 국내 최고 인기 마술사인 최현우의 마술 공연으로 꾸며지며 영락보린원 100여 명의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공연 이후에는 한음저협이 준비한 도시락으로 아이들을 포함, 행사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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