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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29일 진영복합휴게소서 반려동물 페스티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3 10:55

수정 2023.05.23 10:55

 반려견 훈련시범·무료 미용, 수의사 무료 검진도
오는 29일 열릴 예정인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알리고 있는 남해고속도로 진영복합휴게소. 사진=동명대학교 제공
오는 29일 열릴 예정인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알리고 있는 남해고속도로 진영복합휴게소. 사진=동명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유일 단과대학 반려동물대학을 둔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가 오는 29일 남해고속도로 진영복합휴게소에서 이색 반려동물페스티벌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시간 가량 펼친다.

23일 동명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영복합휴게소(창원·부산 방향) 중앙광장에서 재학생 태귄도 시범공연과 반려견 훈련 시범, 반려견 무료 미용, 무료 건강검진(수의사) 등을 시행한다.
유기견 보호와 동물학대 예방 등 동물사랑 캠페인 일환으로 간식과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 대학 조재형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장은 "국내 유일 단과대학 반려동물대학(학장 김수진)을 둔 강점을 살려 2학기에는 부산시·남구·동명대가 실시하는 반려견 문화축제행사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동명대는 2024학년도 반려동물대학 산하에 △반려동물보건학과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 △반려동물산업학부(팻푸드전공, 반려동물산업디자인전공) 등을 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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