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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정담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3 13:33

수정 2023.05.23 13:33

수원, 용인, 군포, 의왕 등 중부권 골목상권 상인회 대표자 참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정담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양평=장충식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023년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 중부권역 골목상권 상인회 대표들과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수원과 용인, 군포, 의왕 등 도내 중부권역 4개 시·군 골목상권 상인회 대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은 30개 이상의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조직화하고 육성함으로써 개별 점포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2019년~2022년 조직된 상인회 376개소 중 총 200개소를 선정해 성장을 지원하고, 골목상권 상인회 20개소를 신규로 조직화 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조신 원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골목상권 내 공실이 눈에 띄게 늘어가는 상황으로 경기도 골목상권의 활성화가 더욱 필요한 때"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내실 있는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경상원은 향후 북동·남동·남부·남서·북서권역 골목상권 상인회 정담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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