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 소셜 창업플랫폼 구축에 주력한다.
대전혁신센터는 지난 22일 대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대전 동구청,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청년내일센터, (사)대전공공미술연구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 우송대 LINC3.0사업단 등 7개 기관이 대전 청년 소셜 창업플랫폼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7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기관 및 대학 간 소셜창업 중심의 정보 교류 △협의회 구축 △지역 청년 소셜창업 활동 활성화 △지역 청년 소셜창업 선도 플랫폼 구축·운영 협업 △지역 상생 청년 창직·창업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대전혁신센터는 2019년부터 대전시와 대전지역 소셜벤처 및 과학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소셜벤처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지역 기관과 대학이 협력해서 지역 청년 창업을 위해 함께 할 좋은 기회”라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유한 자원과 인력을 최대한 지원해 대전만의 색깔을 갖춘 소셜 창업플랫폼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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