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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폐전지‧종이팩 교환 물품에 '종량제 봉투 추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3 15:41

수정 2023.05.23 15:41

6월부터 폐전지‧종이팩 교환사업 보상기준 낮추고 교환품목 확대
과천시, 폐전지‧종이팩 교환 물품에 '종량제 봉투 추가'
【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현재 시행 중인 폐전지·종이팩 교환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교환기준은 낮추고, 교환해주는 품목으로 종량제 봉투를 추가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과천시는 동주민센터에서 폐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은 용량에 따라 35개에서 100개를 화장지 2개로 교환해줬다.

앞으로는 폐전지 10개 또는 충전식배터리 1개당 새 건전지 2개 또는 종량제 봉투 10리터 2매로, 종이팩은 200㎖ 50개, 500㎖ 25개, 1000㎖ 15개당 화장지 2개 또는 종량제 봉투 10리터 2매로 교환해준다.


1인당 하루 최대 보상교환량은 보상교환량은 새 건전지 10개, 화장지 10개, 종량제 봉투 10매로 제한하며,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어 말려야 교환이 가능하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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