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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2주째 전세계 넷플릭스 비영어권 주간차트 1위…흥행 지속

뉴스1

입력 2023.05.24 12:10

수정 2023.05.24 12:10

넷플릭스 '택배기사' 포스터
넷플릭스 '택배기사' 포스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택배기사'가 2주 연속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비영어권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24일(한국시간) 넷플릭스가 매주 이용자들의 시청시간을 집계해 발표하는 '전세계 비영어권 톱 10 프로그램(쇼)' 주간차트에서 '택배기사'(극본 조의석, 신연주, 김현덕/연출 조의석)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3511만 시간의 시청시간을 보이면서 1위를 차지했다.

직전 주 처음으로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던 '택배기사'는 2주 연속 정상을 지키면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 분)과 난민 사월(강유석 분)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김우빈, 강유석, 송승헌, 이솜 등이 출연하며 지난 12일 6회 전편이 공개됐다.


이번 차트에서 JTBC '닥터 차정숙'은 2313만 시간으로 3위, JTBC '나쁜엄마'는 1537만 시간으로 4위에 각각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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