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24일 낮 12시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 산후조리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직원, 환자 등 9명이 대피했다.
화재를 신고를 받은 소방 등은 인원 78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12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에 따르면 불은 조리실 내 의자 등 태우고 약 2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당시 불이 난 곳 주변에는 직원과 환자가 없었으며,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화재가 주변으로 확대되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조리원 의자에 놓여 있던 온수찜질기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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