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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본선 진출작 확정 등

뉴시스

입력 2023.05.24 14:30

수정 2023.05.24 14:30

[진주=뉴시스]경남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경남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은 24일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입상작 초등분과 71편·중등분과 85편 등 총 156편의 입상작과 전국대회 출품작 22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학교육원은 이번에 본선 진출작품 가운데 전국대회 출품작 22편을 25~26일 이틀간 본원에서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등위별로 금상 40편, 은상 40편, 동상 76편을 선정했으며 심사 결과는 24일 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경남과학교육원은 금상 수상작 가운데 상위 우수작으로 선정된 22개 작품은 오는 8월 개최하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경남대표 작품으로 출품해 전국의 우수 발명 작품과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 경연을 펼치게 된다.

[진주=뉴시스]군산 우체통거리 도시재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군산 우체통거리 도시재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시의회,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성공사례 배워

진주시의회는 의장단과 의회운영위원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남 신안군, 전북 군산시에서 도시재생과 관광 분야의 우수 사례를 보고 배우는 2023년도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장단 등 의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시종일관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군산시 도시재생 사례를 진주시에도 접목해 단편적인 사업으로 마무리되기 쉬운 사업의 특성상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의장단이 23일 견학한 장소는 월명동테마거리와 우체통거리가 위치한 군산시 월명동 일원이다. 이 중 우체통거리는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들의 자발적인 결합을 통해 버려지는 폐우체통을 수거해 가게마다 특색 있게 꾸미고 설치해 조성한 곳으로 크게 알려졌다.

해당 거리는 국토교통부 2020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으며,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되던 2014년 당시 신시가지로의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75%에 이르렀던 공실률이 현재 5% 수준에 그치는 파격적인 성과를 얻었다.

이에 앞서 22일 첫날 일정으로는 전남 신안군 퍼플섬을 찾은 의장단 등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상품화 성공사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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