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출범한 소비자패널제도, 올해로 10기 맞아
"패널들의 진단과 개선의견 받아 회사 정책에 즉각 반영할 것"
[파이낸셜뉴스] DB생명이 지난 19일 금융소비자의 관점에서 의견을 제안하는 '제10기 소비자패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DB생명은 지난 2015년 첫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 10기를 맞이한 소비자패널제도가 소비자 관점 이슈 발굴 및 개선 제안 활동을 통한 소비자중심경영의 출발점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552건의 개선과제 중 81%를 업무에 반영했다고 평가했다.
DB생명은 제10기 소비자패널을 통해 고객관리방안과 상품경쟁력 제고, 금융취약계층 서비스 등에 대한 당사의 수준을 진단받고 개선사항을 발굴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DB생명 김영만 사장은 "소비자의 수준이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회사는 계속해서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패널 분들의 냉철한 진단과 개선 의견을 받아 회사 정책에 즉각 반영함으로써 고객님의 백년을 준비하는 DB생명이 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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