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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롯데 오픈’ 내달 1∼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서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5 09:35

수정 2023.05.25 09:36

인천시민 갤러리 입장권 20% 할인
‘2023 롯데 오픈’이 다음 달 1∼4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개최된다.
‘2023 롯데 오픈’이 다음 달 1∼4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개최된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3 롯데 오픈’(총상금 약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이 다음 달 1∼4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3년째 인천 청라에서 개최된다. 참가 선수는 총 132명으로 김효주, 최혜진 등 LPGA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정규 투어 프로 선수 111명, 드림투어 통과자 선수 19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성유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추최사인 롯데는 인천시민 대상 2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차별화된 갤러리 응원문화 조성을 위해 음악을 듣고 환호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롯데 플레저홀(17홀)을 운영하며 기념 촬영,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 KLPGA 롯데 오픈에 인천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문화 향유 기회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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