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상 청정원이 고기와 잘 어울리는 디핑용 소금 ‘허브맛솔트 와사비’를 선보인다.
25일 대상 청정원은 최근 고기에 와사비를 곁들여 먹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와사비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정원은 앞서 지난 1월 생와사비에 명이나물을 더해 만든 ‘명이나물 生와사비’ 신제품을 내놨다.
허브맛솔트 와사비는 고기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소금과 와사비의 조합이 특징이다. 800℃에서 구운 알칼리 소금에 알싸한 향과 맛의 와사비를 더해, 고기의 느끼함을 잡고 감칠맛은 한층 살렸다. 연녹색의 소금 알갱이와 파슬리 입자로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챙겼다.
삼겹살, 목살 등 기름진 돼지고기는 물론 소고기나 양고기와도 잘 어울린다. 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가정에서는 물론, 나들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에서도 더욱 맛있게 고기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신제품을 통해 조미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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