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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8세대 신형 5시리즈 첫 공개…한국시장 10월 출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5 16:29

수정 2023.05.25 16:30

BMW가 24일(현지시간) 처음으로 공개한 8세대 신형 5시리즈. BMW코리아 제공
BMW가 24일(현지시간) 처음으로 공개한 8세대 신형 5시리즈. BMW코리아 제공

BMW가 24일(현지시간) 처음으로 공개한 8세대 신형 5시리즈. BMW코리아 제공
BMW가 24일(현지시간) 처음으로 공개한 8세대 신형 5시리즈. BMW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BMW가 완전변경을 거친 8세대 신형 5시리즈를 24일(현지시간) 최초로 공개했다.

BMW 5시리즈는 지난 1972년 첫 선보인 이후 전 세계에 약 800만대 이상이 판매된 BMW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돌아온 BMW 뉴 5시리즈는 이전보다 차체 크기를 키운 것이 특징이다. 이전보다 길이 97㎜, 너비 32㎜, 높이는 36㎜ 증가했다. 아울러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하고 주행성능과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는 5시리즈 최초로 순수 전기차인 뉴 i5를 내놓는다.

이번 뉴 5시리즈는 내연기관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된다.
특히 i5 M60 xDrive는 뉴 5시리즈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위 모델로, 앞뒤 차축에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601마력의 합산 최고출력과 83.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8초에 불과하다.


BMW 뉴 5시리즈 및 뉴 i5는 올해 10월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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