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쇼 '노머니 노아트' 참가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 부산공장에서 만들어 내수는 물론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국내 최초 아트 버라이어티쇼 '노머니 노아트'에서 아트카로 재탄생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제작 지원한 '노머니 노아트'는 상업성과 대척점에 있다고 여겨지는 예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신진 작가들이 일반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예술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는 것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프로그램 첫 시즌 동안 최종 낙찰자에게 작품을 전달하는 역할로 등장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마지막 회에서 공동 작업의 캔버스로 활약하게 된다.
'노머니 노아트' 1회부터 9회까지 진행되는 동안 경매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이사라, 미미, 심봉민, 태우 작가가 최종 무대에 올라 XM3를 아트카로 변모시킨다.
피날레 무대에 오른 4인의 작가는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전면, 후면, 양측면으로 차량을 나눠 작품을 드로잉했고 연예인 큐레이터 봉태규, 개코, 김민경, 김지민이 함께 작업에 참여했다.
아트카로 변신하는 XM3의 외장 컬러는 웨이브 블루 색상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에만 단독으로 적용된다.
지중해를 떠올리게 하는 깊은 블루톤으로 작가의 개성을 담아내는 바탕색이 돼 아트카가 완성된다.
피날레 무대에서 경쟁할 작품의 주제는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이 등장해 공개한다. 예술의 본고장 프랑스 태생인 드블레즈 사장은 예술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소개하며, 자동차와 예술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마지막 경연 주제를 제시한다.
'노머니 노아트' 시즌1의 피날레 무대에 올라 최고의 작가로 뽑힌 영예의 작가에게는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전 세계에 수출되는 XM3는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의 연구진이 글로벌 프로젝트로 연구 개발을 주도해 탄생했다. SUV의 실용성과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충족시키는 쿠페형 SUV XM3는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지난 연말 국내 시장에 출시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 그룹 F1 머신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가 접목되어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출시 초기부터 유럽시장 전문가 및 실구매자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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