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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는 "올 3분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수요와 공급 균형이 이뤄지고 4분기부터는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며 "우리는 이 사이클(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반등)을 넘어서는 AI 파동이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업황 반등은) 역사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업체) 주가 상승의 주요 동인이었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시장이 AI가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서버는 메모리 용량이 기존보다 2~3배 높아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한편 레이저쎌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면-레이저’ 광학 기술을 개발·보유한 업체다. 기술을 바탕으로 칩과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을 접합하는 면-레이저 리플로우 장비 개발에 성공 했다.
면레이저의 활용범위는 반도체에 국한되지 않는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기자동차 배터리 모듈 공정 등에도 적용 가능하다. 이미 자동차 제조업체, 전기·전자 업체 등 일부 글로벌기업에게 레이저쎌 기술이 탑재된 장비를 납품했다.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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