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우리 군과 주한미군 주요 부대 주임원사들이 한자리에
[파이낸셜뉴스]
202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번 워크숍엔 우리 군의 어윤용 합참 주임원사와 육·해·공군본부 및 해병대사령부 등 17개 부대 주임원사가, 주한미군에선 잭 러브 한미연합군사령부 주임원사 등 12개 주한미군 부대 주임원사가 참석했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 "미래 전장에서 한미 연합군이 승리하기 위해선 전투력 발휘의 중심이자 전투기술 전문가인 부사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전투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미 양국 군 주임원사들은 비무장지대(DMZ) 내 평화의 길과 금강산 전망대, 육군 제22보병사단, 해군 제1함대, 공군 제18전투비행단 등을 잇달아 방문, 한반도 안보상황을 확인하고 우리 군 부대와 작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군 당국이 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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