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발레리나 윤혜진이 남편이자 배우인 엄태웅, 딸 엄지온과 일상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요즘 우리는 이랬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뮤지컬을 보러간 엄태웅, 윤혜진, 엄지온은 미소 속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함께 전시회를 찾은 윤혜진과 엄지온은 그림을 감상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사진들 속에서 2013년생으로 올해 세는 나이 11세이자 초등학교 4학년인 엄지온은 170㎝인 엄마 윤혜진과 비슷한 큰 키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윤혜진의 친구인 안무가 배윤정은 댓글을 통해 "아니 지온이 키가 몇이야?"라고 물었고, 윤혜진은 "몰라 168쯤 되나봐"라고 답했다. 다른 이들도 "곧 엄마 따라 잡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같은 해 딸 엄지온을 품에 안았다. 엄태웅은 엄지온과 지난 2015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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