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마름모는 26일 소셜미디어에 "공식 스케줄이 아닌, 사적인 공간을 방문하거나 연락을 취해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가족, 지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소속사는 "이와 같은 행위가 확인될 경우 팬 참여 활동과 관련된 영구적인 패널티 적용과 당사 내에서 조치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생활 침해 등의 추가적인 피해 방지, 건전하고 올바른 팬 문화 형성을 위한 것"이라며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승윤은 2011년 MBC '대학가요제' 본선에 진출하며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2013년 첫 싱글 '오늘도'를 통해 정식 데뷔했으며, 2020년 JTBC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오는 7월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생애 첫 스탠딩 단독 콘서트 '도킹'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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