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윷놀이 끝나고도 양심 고백…"내 오케이 누가 좀 들어줘"

tvN '뿅뿅 지구오락실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오마이걸 미미가 '뿅뿅 지구오락실2' 게임이 끝난 뒤에도 양심 고백하며 웃음을 안겼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에서는 훈민정음 윷놀이 게임을 끝내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용사즈(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외국어 사용 시 말 하나를 빼야 하는 훈민정음 윷놀이 게임으로 첫날의 대미를 장식한 용사즈는 계속된 양심고백으로 끝나지 않는 게임을 진행하며 웃음을 안겼다. 겨우 게임을 마무리하고 침실로 돌아간 안유진은 "나 살 빠진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이에 이영지가 "우리 먹은 거 다 소화됐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침대에 누운 미미가 이은지에게 "마지막 판에 '오케이'(Okay) 했다가 참았다, 말 안 했다, 너무 길어질까 봐, 그것도 마음에 걸린다"라고 양심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미미가 "내 '오케이'는 아무도 못 들어, 차라리 누가 좀 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이은지가 "너만 들으면, 너만 듣고 끝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뿅뿅 지구오락실2'는 지구로 재탈출한 달나라 토끼 토롱이를 잡기 위해 경력직 지구 용사 4인방(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다시 뭉쳐 펼치는 예측 불허 대모험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