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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이장우 충돌에 '이상무'…"아직 잘 살아 있다" 너스레

뉴스1

입력 2023.05.26 23:44

수정 2023.05.26 23:44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기안84가 이장우와 충돌 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코드쿤스트 등 무지개 회원들이 기안84의 주요 부위(?)를 걱정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몽골 10주년 여행 다녀와서 3주만에 만나는 거 아니냐, 다들 잘 지냈냐"라며 안부를 물었다.

특히 코드쿤스트가 기안84를 바라보며 괜찮냐고 걱정해 웃음을 샀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물어보더라, 몽골에서 야크(이장우)랑 충돌하지 않았냐"라고 농을 던졌다.
앞서 기안84가 야크로 변신, 돌진하는 이장우와 부딪혔는데 크게 고통을 호소했기 때문.

이같은 질문에 기안84가 솔직히 입을 열었다. "통증이 전달되는 회로가 아직 잘 살아 있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듣던 샤이니 키는 "테스트를 해봤나 보네"라면서 배꼽을 잡았다.


이후 전현무가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몽골에서 만난 가이드와 연락을 했는데 현지에 호랑이가 없다고 했다는 것. 이번 여행에서 이주승이 호랑이에 맞설 수 있는 훈련을 진행했기에 모두가 어이 없어했다.
"그럼 우리는 대비 훈련을 왜 한 거야"라는 반응에 이주승은 "멸종됐나 보다"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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