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은 교원, 교육전문직 등으로 구성한 '과학 안전지원단'이 학교 과학실 안전 점검과 컨설팅 활동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단은 2018년부터 안전한 과학실에서 과학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매년 학교를 찾아가 과학실 안전 점검 등 컨설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지원단은 초·중·고교 과학전공 교감과 교육전문직, 수석교사 등 109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올 6~10월 학교에서 작성한 과학실 점검표를 기초로 해당 학교의 과학실 안전 점검,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미흡한 학교는 시교육청에서 추가로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해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한종환 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장은 "부산교육청은 과학 안전지원단을 통해 매년 과학실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과학실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단의 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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