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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데이터 기반 고객혁신 노하우 공유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9 18:24

수정 2023.05.29 18:24

'데이터 얼라이언스' 학술대회
삼성카드는 자사를 포함한 '데이터 얼라이언스' 참여 5개사가 지난 24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3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해 데이터 활용 사례와 트렌드,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데이터 얼라이언스' 5개사는 '데이터 기반 고객 혁신'이라는 주제로 각 사의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 및 '데이터 얼라이언스'의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택배송장 데이터로 알아본 소비 트렌드'를, 네이버클라우드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발굴을 위한 안전한 클라우드 데이터 박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NICE평가정보는 '신용정보와 데이터 결합 사례'를, 롯데멤버스는 '롯데멤버스 회원 소비 데이터 특징 및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삼성카드는 '카드 데이터 기반 제휴사 마케팅 윈윈(Win-Win) 전략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다양한 데이터를 연결해 사회와 기업의 이슈를 해결하고, 새로운 혁신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데이터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 참여를 통해 참여사들의 데이터 관련 노하우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얼라이언스' 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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