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축통합계획은 기획단계부터 도시·건축·시설물을 망라한 입체적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
공모 대상은 대전 죽동2, 대전 상서, 세종 연기, 세종 조치원, 울산 선바위, 부산 대저 등 공공주택지구 6곳이다. 설계금액은 총 483억원이다.
LH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려 지방도시의 기능을 보완하는 도시공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지방도시 소멸위기·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콘셉트를 모든 지구에 적용하도록 했다.
공모 대상은 건설엔지니어링업 등록업체로 토목·도시분야, 건축분야, 정보통신분야 등 관련 자격요건을 모두 갖춘 곳이다. 지구별 당선 업체에는 해당 지구의 조사설계용역 수행권을 부여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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