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배 이사장 “협회 차원에서 한국과 중국의 경제 및 기업 협력을 위한 교류에 힘쓸 것”
사단법인 한중신시대우호협회(이사장 지창배)는 5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일행을 초청하여 ‘한중신시대우호협회-주한중국대사관 한·중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주한중국대사관 측은 싱하이밍(邢海明) 대사와 탄위쥔(谭育军) 대사부인 외 위빙(于冰) 정당 담당 참사관, 쵸원(乔文) 총무과장, 장쟈판(张嘉凡) 대사 비서 등 5명이 참석했으며, 한중신시대우호협회 측은 지창배 이사장과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 외 2인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양측은 한반도 주변 정세 및 한중관계 동향에 대하여 깊은 논의를 나누었으며, 양국간의 정치, 외교 및 민간 교류발전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싱하이밍 대사는 특히 중국 최대의 박람회 중 하나인 사천성 서부대박람회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 및 응원하며, 이와 같은 한국 기업의 참가를 주관한 한중신시대우호협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중신시대우호협회 지창배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국간의 정치, 외교 및 민간 교류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교류 협력 활성화에 뜻을 같이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회 차원에서 한국과 중국의 경제 및 기업 교류에 힘쓸 것”이라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중신시대우호협회는 2021년 3월, 한국과 중국 상호간의 교류와 공동번영을 목적으로 탄생한 비영리 민간 단체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고 장기적으로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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