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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창원 NC파크 친환경 공간 조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30 14:01

수정 2023.05.30 14:01

배롱나무 심어 '그린플레이존' 조성
엔씨소프트 임직원들과 주니어 다이노스들이 30일 창원 NC파크에 친환경 공간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 임직원들과 주니어 다이노스들이 30일 창원 NC파크에 친환경 공간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가 창원 NC파크에 친환경 공간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엔씨는 경상남도 창원시 지역사회 미래세대인 주니어 다이노스를 초청해 직원들과 함께 △환경교육 △나무심기 △야구경기 관람 등을 진행했다.

주니어 다이노스와 엔씨 직원들은 한 팀을 이뤄 창원 NC파크 앞 가족공원에 15그루의 배롱나무를 심고 '그린플레이존(Green Play Zone)' 조성 안내 팻말을 설치했다.

그린플레이존은 NC 다이노스 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친환경 공간을 선사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다.

이번 활동은 직원 참여 환경 캠페인 '엔씨 그린 플레이'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 활동 실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엔씨는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사옥 내 그린플레이존을 마련해 직원들이 일상 속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현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실장은 "그린플레이존은 NC 다이노스 구장을 방문하는 지역 시민들에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 중요성의 가치를 공유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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