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제10대 박종길 신임 이사장(58·사진)이 30일 공단 본부에서 취임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산재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최근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새로운 물질에 의한 직업병, 뇌심혈관·근골격 등 작업 관련성 질환, 업무상 스트레스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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