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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안꾸' 모자 스타일링...올 여름은 이렇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01 05:00

수정 2023.06.01 05:00

순서대로 ①MLB ②스노우피크어패럴 ③시엔느 ④플레이블 ⑤세이모온도 여름제품들.
순서대로 ①MLB ②스노우피크어패럴 ③시엔느 ④플레이블 ⑤세이모온도 여름제품들.

[파이낸셜뉴스] 빠르게 다가온 여름 시즌, 평년보다 높아진 기온에 모자를 구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패션업계에서는 니트부터 나일론까지 다양한 소재의 모자를 선보이고 있다.

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가볍고 통기성 좋은 밀짚 모자부터 캐주얼한 볼캡까지 일상에서 다채롭게 매치할 수 있는 여름 모자가 '인기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볼캡의 경우 스노우피크의 볼캡이 여름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나일론 소재로 가볍고 시원해 여름에 착용하기 좋으며 특히 접촉 냉감 기능을 더한 포켓 원피스를 함께 매치하면 시원하고 내추럴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휴가 시즌 착용하기 좋은 라피아 햇도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철 포인트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라피아 햇은 끊김 없는 정교한 짜임으로 시원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썬캡 형태의 디자인은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로 일상에서도 실용적이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모자를 매치해 꾸안꾸 스타일까지 사로잡고 싶다면 버킷햇을 활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빈티지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시엔느의 버킷햇은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는 동시에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버킷햇과 함께 여름 시즌 빼놓을 수 없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화이트 컬러의 플레어 스커트를 함께 착용한다면 더욱 화사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통기성 좋은 니트 버킷햇은 은은한 광택감과 매끄러운 소재로 데일리룩 뿐만 아니라 바캉스룩에도 잘 어울려 산뜻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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