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1일부터 결초보은상품권의 월 할인구매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월 개인 할인구매 한도 50만원 중 지류형 상품권으로 구매할 때 15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나머지 35만원은 카드상품권으로 구입해야 한다.
카드상품권으로 구매할 때는 월 한도 50만원 전액 구매가 가능하다.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다.
군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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