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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거물들의 경고 "AI 때문에 인류 멸종할 수도"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31 18:20

수정 2023.05.31 18:20

인공지능(AI)의 권위자가 AI의 빠른 기술 진보에 대한 경계와 함께 유용성 대신 안전에 우선을 두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다고 말했다.

캐나다 몬트리올대 컴퓨터 과학 교수인 요슈아 벤지오는 5월 30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AI의 기술이 빠르게 진보할 줄 몰랐다며 "내 업적이 이제는 불분명해지고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날 벤지오 교수와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 구글딥마인드 CEO 데미스 하사비스, 제프리 힌튼 등 AI의 거물들은 앞으로 인류가 AI로 인해 멸종될 수 있다는 우려의 성명을 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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