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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 첫날…신규 확진 2만4604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01 10:30

수정 2023.06.01 10:30


지난달 30일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자 의무 격리를 해제하는 내용의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지난달 30일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자 의무 격리를 해제하는 내용의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193명 늘어난 2만4604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2만4571명, 해외 33명으로 총 2만4604명이다.

구체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93명 늘어났으며, 전주 1만9073명 대비 5531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180명→176명→183명→170명→176명→169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3명 줄어든 166명을 기록하면서 지속해서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20명이 추가돼 누적 3만4804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5월 26일~6월 1일) 총 68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1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9.0%, 보유병상은 249개, 가용병상은 152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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