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체험·경작지(논) 체험·모래 체험 운영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송도 달빛공원 내 시민 체험형 초심정원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초심정원은 도심 속 접하기 어려운 체험활동(정원체험, 경작지(논) 체험, 모래체험)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자연과 가까워지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1일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경작지(논) 체험 공간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공단은 정원체험의 경우 지난해 시민 한뼘정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모래체험장은 공원 이용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초심정원 내 경작지는 벼 수확철에 맞춰 벼수확 및 탈곡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정원체험 장소는 가을 초화로 새단장을 할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송도 달빛공원 내 시민체험형 초심정원을 지속적으로 확장·연계해 시민들에게 자연을 누리고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