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신원호 PD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신작을 준비 중이다.
1일 tvN 측은 뉴스1에 "신원호 PD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신작을 준비 중이다"라며 "다만 알려진 것과 달리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프리퀄이나 스핀오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기획 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작품의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신원호 PD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이익준, 채송화, 김준완, 안정원, 양석형이 의사가 되기 전 밴드 '미도와 파라솔'을 결성하는 대학 시절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프리퀄 시리즈의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는 2020년 3월부터 방송된 '슬기로운' 메디컬 시리즈다.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작품으로 조정석, 전미도, 정경호, 유연석, 김대명이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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