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속보] '또래여성 살해·시신훼손' 여성 신상공개 '23살 정유정'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01 16:22

수정 2023.06.01 16:22

[파이낸셜뉴스]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경찰청은 1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부산 또래 살인' 사건의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피의자 이름은 정유정, 나이는 1999년생으로 23세다. 정유정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고 있다. 정유정은 지난 26일 오후 5시40분께 부산 금정구 소재 피해자 A씨(20대)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후 사체를 훼손한 뒤 경남 양산 낙동강변 풀숲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유정은 경찰 조사에서 "실제로 살인하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며 "살인에 대한 충동이 생겨 범행에 이르게 됐다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경찰청은 1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부산 또래 살인' 사건의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피의자 이름은 정유정, 나이는 1999년생으로 23세다. 정유정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고 있다. 정유정은 지난 26일 오후 5시40분께 부산 금정구 소재 피해자 A씨(20대)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후 사체를 훼손한 뒤 경남 양산 낙동강변 풀숲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유정은 경찰 조사에서 "실제로 살인하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며 "살인에 대한 충동이 생겨 범행에 이르게 됐다"고 진술했다.
부산경찰청은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되고 유사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필요가 크다고 판단돼 신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부산경찰청 제공)2023.6.1/뉴스1 /사진=뉴스1화상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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