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7일 개봉하는 뮤지컬 '청춘소음'을 시작으로 음악 '김재훈의 P.N.O'(14일), 뮤지컬 '앨리스'(21일)와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28일), 연극 '하얀 봄'(7월5일)을 매주 수요일마다 1편씩 순차 개봉하고 1주일씩 상영한다. 서울(강변, 용산아이파크몰), 인천(인천), 충청(천안터미널), 부산(대연), 대구(대구현대), 광주(광주상무), 목포(목포평화광장) 등 전국 8개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시작을 여는 '청춘소음'은 낡은 빌라에 살고 있는 청춘들이 노래하는 희망과 웃음의 소동극이다. '김재훈의 P.N.O'는 피아노를 둘러싼 복합적 관계망을 섬세히 살펴보는 음악 공연이자 실험극이다. '앨리스'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나영과 이별을 준비하는 아빠가 동화 속 '이상한 나라'를 모험하는 내용을 그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