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4' 한겨레가 김지영을 위해 미역국을 끓였지만 타이밍이 엇갈렸다.
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는 입주 3일 차를 맞은 시그널 하우스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영과 두 번의 외출을 한 한겨레는 친구에게 김지영이 운명 같다고 털어놓으며 호감을 고백했다. 이어 한겨레는 김지영을 위한 미역국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앞서 김지영은 밀가루 알레르기를 고백했고, 이어 미역 줄기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한식을 먹고 싶다고 했던 것.
김지민은 미역국을 끓이는 한겨레를 보며 "왜? 지원 오빠 생일이라서?"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겨레가 "겸사겸사"라고 답했다. 그러나 김지영이 예상보다 늦게 퇴근해 정작 김지영이 미역국을 맛보지 못하게 됐고, 이에 예측단이 입 모아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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