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이 직접 싸준 3단 도시락을 자랑했다.
4일 오후 9시5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들'에서는 배우 김건우, 가수 딘딘, 최시원이 출연해 직접 준비해온 도시락을 나눠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이 하나둘씩 도시락을 꺼내자 김준호는 "누가 도시락을 직접 싸냐, 싸주지"라며 연인 김지민이 직접 싸준 도시락을 꺼내들었다. 이어 "지민이가 만들어줬다"라며 "(도시락은) 엄마나 애인이 싸줘야된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지민이 싸준 도시락은 유부초밥, 샐러드, 반찬 3종 세트가 담긴 3단이었다. 이를 본 김종국은 "(김)지민이 일 안해?"라고 심통부리자 김준호는 "아침부터 일어나서 해준거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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