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5일 낮 12시42분 전북 완주군 남쪽 15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7도, 동경 127.1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km이다.
전북도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다. 지진을 감지했다는 119신고는 30여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강도"라며 "이번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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