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브랜드 체험 매장 확대에 나섰다.
코웨이는 수원시 영통구 망포역 인근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갤러리 수원망포점'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코웨이갤러리 수원망포점은 지상 2층에 약 992㎡ 면적으로 코웨이갤러리 중 최대 규모다. 특히 코웨이갤러리 정체성을 '터칭 스페이스'로 하고 이를 매장 공간 디자인와 인테리어에 처음 적용했다.
'만지다'와 '마음을 울리는'이라는 두 가지 뜻을 지닌 영단어 '터칭'을 활용,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을 통해 소비자에 브랜드 가치를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공간디자인 스튜디오인 '롱스토리숏'과 협업했다.
코웨이갤러리 수원망포점은 층별 차별화된 콘셉트로 꾸며졌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가전이 전시된 1층은 따스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2층은 슬립 앤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 매트리스와 안마의자를 체험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넓은 공간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실제 집처럼 꾸민 인테리어 속에서 제품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최대 규모로 운영한다"며 "체험 기회와 함께 소통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갤러리 정체성을 반영한 매장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갤러리 수원망포점을 방문한 뒤 스마트 매트리스와 아이콘 얼음정수기, 안마의자 마인 등 제품을 체험하면 르크루제 머그컵을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안마의자 마인 △노블 공기청정기 △동구밭 설거지바 등을 마련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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