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럭키마르쉐는 이날 환경의 날을 맞아 IPX와 첫 번째 협업을 기획했다.
'리스펙 유어 플래닛'이라는 캠페인 아래,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옷'을 통해서도 환경과 지구를 보호하는 지속가능에 동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게 목적이다.
협업 컬렉션전 상품은 리사이클 원단을 적용했다.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는 수거돼 깨끗이 세척한 페트병을 작은 조각으로 분쇄 후 만들어진 원사로 제작됐다. 함께 제공되는 쇼핑백 또한 타포린 소재로 만든 재활용 백으로, 이 소재는 비에 젖지 않고 내구성이 뛰어나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하다.
럭키마르쉐의 라인프렌즈 컬렉션은 의류 8종과 액세서리 9종으로 구성된다.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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