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2일까지 접수... 10개 기업 선정·투자상담회 참여·컨설팅 등 제공
공모대상은 해외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대전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벤처기업이며,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사업 신청은 이달 12일 오후 6시까지 대전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업은 △외국인투자유치 전문교육 △기업컨설팅 △기업설명회(IR) 자료작성 및 피칭 △투자상담회 참여 등의 지원을 받는다.
대전시는 오는 10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에서 열릴 예정인 투자상담회 및 기업설명회(IR) 피칭, 네트워킹 행사에 선정 기업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통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민 대전시 기업투자유치과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외국인 투자유치가 필요하고 지역경제와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도 외자유치는 절실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유망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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