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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산하, 故문빈 49재 추모 "다음에 꼭 만나자"

뉴스1

입력 2023.06.07 11:34

수정 2023.06.07 11:34

아스트로 산하 SNS 갈무리
아스트로 산하 SNS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아스트로 산하가 故(고) 문빈을 추억했다.

산하는 7일 새벽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형 잘 가, 이제 형을 보내야 될 때가 됐네"라는 글과 함께 문빈과 함께 껴안은 모습, 유닛 문빈&산하 활동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을 공개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우리 다음에 꼭 만나자 응? 그때도 우리 꼭 안고 있자"라며 "덕분에 행복했어, 잘 먹고 잘살아라, 많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19일 문빈은 25세의 일기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소속사는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이라며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밝혔고, 가족과 지인, 팬들은 슬픔 속에 고인을 떠나보냈다.


지난 6일 49재를 맞은 가운데, 산하를 비롯해 멤버 차은우, 세븐틴 부승관 등이 고인을 향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문빈의 추모공간은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남한산성 국청사로 옮겨진다.
국청사에는 '달의 공간'이 마련돼 7일 오전 5시30분부터 장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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