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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주택’에 관심.. 의왕 민간임대주택 ‘의왕역 루첸하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07 12:08

수정 2023.06.07 12:08

21년부터 이어진 금리인상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대출 이자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민간임대주택’이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변 시세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에 안정적으로 장기 거주가 가능하고, 10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이다.

실제로 한국은행은 2021년 8월 이후 10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3% 올리면서, 2021년 7월 0.5%에서 현재 3.5%까지 상승한 상태다. 또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도 1차례 정도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는 만큼 고금리 기조는 당분간 이어져 이자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고 분양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주택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이다. 특히 민간임대주택은 최대 10년 동안 장기거주가 가능한데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재산세 등 주택 소유에 따른 세금이 없다. 게다가 공기업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하는 만큼 최근 성행하는 깡통전세, 전세사기에 대한 우려도 없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서울 관악구 일대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관악 뉴포레’는 민간임대 111가구 모집에 1만 536명이 몰려 평균 94.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서울 은평구 일대에 공급한 민간임대 아파트 ‘힐스테이트 DMC역’ 역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민간임대의 높은 인기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의왕역 루첸하임 반조감도]
[의왕역 루첸하임 반조감도]

이런 가운데 의왕시 삼동 일원에 선보이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의왕역 루첸하임’이 홍보관을 열고 발기인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의왕 민간임대주택 의왕역 루첸하임은 지하 7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 총 200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현대아산이 시공참여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주식회사 무궁화신탁이 신탁을 맡았다.

의왕 민간임대주택 의왕역 루첸하임은 '협동조합기본법'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 합쳐진 ‘협동조합형 민간임대 주택사업’으로 10년 임대 거주 후 확정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의왕 민간임대주택 의왕역 루첸하임은 일반 아파트 분양권이 아닌 조합원 지위권으로 인해 임차권 전매 및 매매가 자유롭다. 먼저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등록세, 재산세, 양도세 등 세금부담이 없고, 전매 제한, 거주 의무 등 규제가 없다보니 최소 수백~수천만 원에서 최대 억대 웃돈을 붙여 임차권 양도가 가능해지면서 보금자리를 원하는 수요자를 비롯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의왕 민간임대주택 의왕역 루첸하임은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우선 1호선 의왕역을 도보 약 3분 거리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편리한 광역 교통망과 GTX-C(예정) 등 교통호재 수혜도 기대돼 향후 교통 편의성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의왕 민간임대주택 의왕역 루첸하임은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학세권 입지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바로 옆 하나로마트, 도깨비시장 등 다양한 상업시설과 더불어 주민센터, 병원,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도보 약 3분 거리에 부곡초등학교를 비롯해 여러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자녀들을 위한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이외에도 쾌적한 자연환경 역시 장점이다.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왕송호수와 눈꽃어린이공원, 부곡체육공원 등을 통해 입주민은 여유로운 휴식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의왕 민간임대주택 의왕역 루첸하임의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일원에 위치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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