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빙상경기연맹(회장 조윤섭)은 '제20회 부산시 회장배 빙상경기대회'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2종목을 지난 3일 부산남구실내빙상장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쇼트트랙 종목에 360명, 피겨스케이팅 종목에 160명이 함께 해 참가자 수에 있어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빙상 불모지'라고 불리는 부산시는 지난 제19회 부산광역시 회장배 빙상경기대회에 이어 연이은 대회 개최와 함께 유튜부 전용 채널을 개설, 실시간 생중계하는 등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매년 대회 참가수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빙상경기연맹은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꿈나무 선수 육성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과 전문교육, 인프라 구축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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