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라시멘트가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7일 한라시멘트에 따르면 오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강릉에서 열리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앞서 한라시멘트는 지난 2019년 '제 1회 강릉국제영화제(GIFF)', 지난해 '제 9회 명주인형극제' 등에 후원사로 참여하며 지역 문화행사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모기업인 아세아시멘트 역시 충청북도 제천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한라시멘트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개막식 참여를 비롯한 행사 전반에 관심을 갖고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한라시멘트 관계자는 "아세아, 한라시멘트는 그간 다양한 방향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특히 이번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회사가 위치한 지역사회인 강릉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한라시멘트가 가장 앞장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