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문현’ 커뮤니티와 남구 소상공인연합회 등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소소마실 마켓문현은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영역의 상인이 한자리에 모여 장터를 여는 사업이다.
비누, 간식, 애견용품, 도자기 등 다양한 수제품과 쥬얼리, 패브릭&뜨개소품 등을 판매하고 꽃찻집, 커피리사이클링 활용, 식기제품 원데이클래스, 타로카드 등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또 BIFC 인근 직장인을 위한 힐링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남구보건소와 함께 건강상담부스 운영, 상품이벤트 진행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켓문현 커뮤니티는 문현2동의 청년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다. 청년상인 커뮤니티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나아가 상인과 마을주민이 연계되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이벤트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소소마실 마켓문현 행사를 계기로 마켓문현 커뮤니티와 협력해 앞으로도 꾸준히 프리마켓 개최로 소상공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 남구 상권과 마을주민이 연계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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