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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2023 신입생 2000여명 대상 ‘사제동행 프로젝트’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08 12:49

수정 2023.06.08 12:49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성신여자대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사제동행 프로젝트'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제동행 프로젝트’는 성신여대가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소속 학과의 교수를 비롯해 전문가, 졸업생 등이 1학년 신입생의 스승이 되어 대학 입학 시기부터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40개 학과에서 신입생 총 2154명이 참여한다.

성신여대는 2천여 명이 넘는 신입생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점과 비대면 교육에 익숙한 세대인 점을 고려해 전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학과(부)별 특성을 살린 전문가 강의, 선배 멘토링, 직무 인터뷰 등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할 예쩡이다.


이규중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신입생들이 급격히 변화된 대학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1학년 때부터 안정적으로 진로를 설계하여 본인에게 필요한 직무 역량을 찾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자 사제동행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신입생부터 시작하는 직무 교육이 4년 후 가져다줄 큰 변화와 결과를 기대하며 학년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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