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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의 챔피언"..美 폭스뉴스에 소개된 '파리바게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08 14:58

수정 2023.06.08 15:11

6일(현지시간) 폭스 뉴스 진행자들이 아침뉴스 쇼 프로그램 '폭스 앤 프렌즈'에서 파리바게뜨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폭스 뉴스 진행자들이 아침뉴스 쇼 프로그램 '폭스 앤 프렌즈'에서 파리바게뜨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폭스뉴스(FOX NEWS)’에 소개되며 북미 지역에서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8일 SPC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아침뉴스 쇼 프로그램 ‘폭스 앤 프렌즈(FOX and Friends)'에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랙퍼스트 위드 프렌즈(Breakfast with Friends)’라는 콘셉트로 뉴욕 맨해튼 폭스뉴스 본사 건물 앞 광장에 파리바게뜨의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로 꾸며진 야외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뉴스가 진행됐으며, 방송 내내 파리바게뜨의 제품과 로고가 노출됐다.

뉴스 진행자와 함께 참석한 시민들은 방송 중 파리바게뜨의 케이크와 식빵, 페이스트리 등을 시식하며 ‘아침식사의 챔피언(This is the breakfast champion)’이라며 제품에 대해 호평을 하기도 했다.
또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총괄 대런 팁튼이 출연해 회사 현황과 비전에 대해 설명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편 코로나19 종식에 따라 경기가 활성화 되고, 미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도 증가하는 등 시장변화 추세에 따라 파리바게뜨는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이미지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미국 경제의 중심지인 뉴욕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나서고 있다.


SPC 관계자는 “미국 내 꾸준히 쌓아온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힘입어 실적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40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꾸준히 알려 미국에서도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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