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올해 처음 뷔페가 도입된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오는 13일부터 6일간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10일 춘천시에 따르면 1인당 1만 원에 즐길 수 있는 막국수·닭갈비 뷔페를 처음 도입해 시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6시30분 축제장 내 주 무대에서 열리며 막국수·닭갈비축제를 주제로 한 1000대의 군집 드론 비행쇼와 홍진영·장민호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쩌다 가요제, 강원특별자치도 특산음식 요리 경연대회, 태군노래자랑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관광객 편의를 위해 춘천역, 남춘천역에서 축제장까지 순환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
순환버스 코스는 △삼천동 축제장→남춘천역→춘천역 △남춘천역→춘천역→축제장 △춘천역→남춘천역→축제장 등이며 코스별 배차간격은 15분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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