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홍석천과 주호민이 포르투갈의 색다른 음식을 맛봤다.
10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홍석천 주호민이 포르투갈의 소도시 아베이루를 여행했다.
레스토랑에 간 두 사람은 해산물 요리를 주문했다. 그중에는 장어 튀김이 있었는데, 장어를 통째로 튀긴 것이었다. 주호민은 낯선 비주얼에 놀라 먹기를 주저했다. 홍석천은 먼저 먹어보라고 권했다. 주호민은 "그냥 장어를 튀긴 맛"이라고 표현했다. 우리나라 장어보다는 크기가 작아서 미꾸라지 같은 느낌이라고도 했다. 홍석천은 주호민의 말을 믿고 조심스럽게 먹어봤다. 홍석천은 "고소하다. 담백하고"라고 평가했다.
그런데 함께 나온 소스를 뿌리자 완전히 지중해 음식이 됐다. 주호민과 홍석천은 "맛있네" "우리가 먹을 줄 몰랐네"라면서 매우 맛있게 먹었다. 다른 음식은 대구 스테이크였다. 홍석천은 한 입 먹자마자 "이거야 이거"라며 주호민에게 얼른 먹어보라고 했다. 주호민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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